혈중알콜농도 기준 하나씩 알아봐요

안녕하세요

오늘은 혈중알콜농도 기준을 알아보겠습니다.

혈중알콜농도는 말 그대로 혈액 속에 알코올 농도를 말하는 것입니다.

보통 혈중알콜농도는 음주운전과 관련되서 많이 나오는 단어인데요

그 이유는 송년회가 많은 연말이나 특정 기간에 음주단속을 하게 되면 혈중알콜농도를 측정하기 위해서 기기를 사용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이 알콜 농도의 수치에 따라서 처벌 기준이 달라지는데요

그래서 오늘은 혈중알콜농도 기준을 알아보겠습니다.

 

 

일단 술을 조금이라도 마시게 되면 혈중알콜농도가 올라가게 됩니다.

간혹 한 잔 마셨다고 괜찮을 것이라고 말하는 사람이 있는데 전혀 그렇지 않고 도로 위의 안전을 위해서 절대 해서는 안되는 행동입니다.

기본적으로 0.05%를 넘어가게 되면 위반으로 음주단속에 걸리기 때문에 처벌을 받게 됩니다.

물론 자신이 술을 잘 마신다고 해도 취한 것과 관계 없이 단속에 걸릴 수 있는 것은 다들 알고 계실 것입니다.

혈중알콜농도 기준에 따른 처벌은 밑의 표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0.05%부터 0.1%미만까지는 6개월 이하의 징역 또는 300만원 이하의 벌금이며 0.1% 이상부터 0.2% 미만까지는 6개월에서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300만원부터 500만원 이하의 벌금입니다.

만약 0.2% 이상이라면 1년부터 3년 이하 징역 또는 500만원부터 1천만원 이하 벌금이라고 합니다.

 

 

참고로 이 내용은 위반 횟수가 1회, 2회일 때 적용되는 것이고 3회 이상 위반이라면 0.2% 이상의 처벌 기준과 동일합니다.

그리고 측정을 거부하는 사람도 정말 많은 것으로 알고 있는데 측정을 거부하는 것 역시 가장 강한 처벌 기준에 해당하는 것을 알아두시는 것이 좋습니다.

 

 

처벌기준만 보면 음주운전으로 인해 생기는 문제점에 비해 처벌의 기준이 약하다고 느껴지는데요

개인적으로는 더 기준이 강해지고 더 강한 처벌이 있어야 사람들이 경각심을 가질 것 같습니다.

물론 현재 처벌 기준도 무시할 수 없는 것이고 자신과 다른 사람의 안전을 위해 음주운전을 하지 않는 것이 가장 좋겠습니다.

 

 

지금까지 혈중알콜농도 기준을 알아봤습니다.

음주운전은 절대 하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