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잘되는학과 생각을 조금만 바꿔보세요

안녕하세요

오늘은 취업잘되는학과를 알아보겠습니다.

 

 

현재 우리나라는 정말 취업이 힘든 나라가 되었습니다.

물론 중소기업이나 마음에 내키지 않는 회사까지 고려한다면 어느 회사든 갈 수는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근무 여건과 복지를 생각하면 인간다운 삶이 보장되지 않기 때문에 전부 좋은 기업만을 고려하고 있는게 현실입니다.

이런 현실 때문에 많은 사람이 공무원 공부를 하기 위해 노량진으로 떠나기도 합니다.

이런 시점에서 취업잘되는학과에 관한 얘기를 간단하게 해볼까 합니다.

 

 

예전에는 전자, 전기, 기계 같은 공대 계열로 가면 취업 걱정이 없다는 말을 많이 들었습니다.

제가 초등학교, 중학교를 다닐 때 이런 말이 많았었는데 지금도 여전히 저 3가지의 전공은 그래도 그럭저럭 괜찮은 전공이라는 말이 많습니다.

그리고 일반적으로 인문 계열 쪽은 취업이 힘들다는 말이 정말 많습니다.

물론 공대 쪽에 비하면 취업이 힘든 것은 맞는 것이 현실이고 인문 계열 쪽으로 진학한 제 친구들도 공무원 준비를 하겠다며 일찍부터 준비한 친구들이 생각보다 많습니다.

하지만 인문 계열이라고 무조건 취업 자체가 되지 않는 다는 말은 조금 틀린 말입니다.

이런 시점에 IT계열이 정말 좋다는 말이 많이 돌고 있습니다.

 

 

IT쪽이 취업잘되는학과라고 일반적으로 말하는 내용이 정확하다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IT계열이 현재 취업하기 정말 좋은 것은 사실입니다.

마음만 먹으면 어떻게든 취업을 할 수 있고 그 스펙트럼도 생각보다 넓은 편입니다.

그 이유는 정말 많은 곳에서 IT와 관련된 내용이 적용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해외와 다르게 IT계열의 일은 힘들고 스트레스 받는 일이지만 그만한 연봉이나 대우를 받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코딩 노예라고 불리는 코딩만 할 줄 아는 사람들이 이런 경우에 해당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IT쪽에서 뛰어난 사람들은 해외쪽으로 많이 가려고 하는 것도 괜한 말이 아닌 것입니다.

 

 

간단히 정리해보자면 여러분이 알고 있는 좋은 학과들이 여전히 괜찮은 학과인 경우가 많습니다.

쉽게 말하면 그냥 무난하다고 생각할 수 있는 학과라는 말입니다.

그리고 IT관련 학과인 경우 자신이 그 쪽에서 뛰어나다면 그만큼 대우를 받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자신의 적성에 맞지 않고 특별한 능력이 있는 것이 아니라면 취업은 쉽게 할 수 있을지 몰라도 여러분이 생각하는 좋은 직장에 취업하는 것은 다른 전공의 사람이랑 별 다를 것이 없는 게 현실입니다.

취업이 잘된다고 너무 현혹되지 마시고 우리가 생각하는 양질의 직장에 취업을 할 수 있는지를 살펴보는 것이 가장 중요한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취업잘되는학과를 간단하게 알아봤습니다.

어떤 학과를 가든 대학교에서 하는 것에 따라서 많은 것이 달라진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