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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깨진 유리창의 법칙을 알아보겠습니다.
이 법칙을 알고 있는 분들도 있겠지만 모르고 있는 사람도 있을 것입니다.
모르는 분들의 경우 법칙의 이름으로 유추해보려는 경우가 많은데 이름만으로는 어떤 법칙인지 유추하는 것이 쉽지 않을 것입니다.
물론 막상 어떤 법칙인지 알고 나면 쉽게 이해할 수 있기 때문에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그래서 오늘은 깨진 유리창의 법칙을 알아보겠습니다.
이 법칙은 제임스 윌슨과 조지 켈링이라는 범죄학자가 1982년에 발표한 것입니다.
깨진 유리창과 같이 사소한 것들도 사람들에게 중요한 메세지를 전달하는 것으로 이 법칙을 모르는 사람이라면 아직까지 이해하기 쉽지 않을 것입니다.
조금 더 설명해보자면 건물에 깨진 유리창이 생겼지만 주인이 관심을 가지지 않고 방치하게 되면 그 건물 주변 사람들은 건물의 관리를 하지 않는다고 생각하게 됩니다.
그와 동시에 자연스럽게 마음대로 해도 좋다는 인식을 받게 되고 이 장소에서 각종 범죄가 생길 수 있다는 것입니다.
내용만 보면 조금 망상이 지나친게 아닌가 생각하겠지만 실제로 깨진 유리창의 법칙을 근거로 했던 정책이 해외에 있습니다.
바로 뉴욕시 교통국으로 지하철에 있는 낙서를 지우게 하고 무임승차를 하는 것과 같은 각종 경범죄의 처벌을 강화했던 것입니다.
처음에는 단순히 경범죄의 감소만 생길 것으로 생각했지만 시간이 지난 후 살인, 강도, 폭행 같은 각종 강력범죄의 수치가 크게 감소한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이처럼 경범죄의 단속이 강해지면서 작은 범죄도 허락하지 않겠다는 메세지를 통해 경범죄와 동시에 강력범죄도 줄어들게 된 것입니다.
이 법칙은 범죄와 관련된 것에만 적용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 비즈니스나 개인적인 사업에서도 적용할 수 있다고 합니다.
즉, 깨진 유리창으로만 보는 것이 아니라 깨진 유리창을 어떤 문제로 인식하고 그 문제를 고치게 되면 사소한 문제여도 다른 큰 문제를 예방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하게 됩니다.
지금까지 깨진 유리창의 법칙을 알아봤습니다.
전혀 어려운 내용은 아니지만 적용하기에 따라 중요성은 달라지게 됩니다.